[중국포토]얼굴만 대면 지하철 요금 결제...시민 편의 높여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의 지하철역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칭다오신문망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지난시는 지하철1호선 개찰구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1분당 3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보다 수속 속도가 50% 이상 빨라졌다. 지난지하철 애플리케이션(앱)에 얼굴을 등록하면 누구나 별도의 승차권 제시없이 안면인식을 통해 탑승할 수 있다. 

지난시 외에 상하이(上海)시, 산둥성 칭다오(靑島)시, 장쑤(江蘇)성 성도인 난징(南京)시, 광시좡족자치구의 성도인 난닝(南寧)시 등 도시들도 AI 기술을 지하철역 결제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웨이보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