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의대 교수와 연구진들이 소속된 뉴랄리(Neuraly), 세랄리 파이브로시스(Theraly Fibrosis), 프리시젼 몰레큘라(Precision Molecular) 등 3개의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및 섬유화증 관련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디앤디파마텍는 국내판권 추진 등을 목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향후 치매, 당뇨, 비만 등 고령화 사회의 만성질환 시장에 필요한 전문의약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