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대학 선배 박해수,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 2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밝혀

개그우먼 권진영이 박해수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권진영은 배우 박해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지난주에 박해수가 출연했다. '권진영 누나가 나를 기억할 지 모르겠다. 장학금도 받고 공부도 꽤 잘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권진영은 "박해수가 진짜 나랑 안 친했나 보다. 난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다. 대학생 때 연예인 병 걸려서 교수님한테 공문 부탁한 게 대부분이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박해수는 어떤 후배였나"고 묻자, 권진영은 "정말 성실했던 친구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 근데 사실 박혜수가 선배다. 아마 하지원 옆에 붙어 있어서 선배인 줄 착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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