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유인도서을 방문해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 등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희 구급팀장은“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4일 오천면 원산도에서 개최되는‘2019. 섬마을 평생학습축제’에서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은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