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60주년 기념 ‘검은 돌: 모래의 기억’ 브라질 공연

  • 국악으로 그려낸 한국 현대무용 브라질 무대에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브라질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무용단, 한국국제문화교류 진흥원,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4일과 5일 브라질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공연 ‘검은 돌: 모래의 기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수 본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안무와 함께 전통 국악으로 연주하는 춤곡을 결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한류 국가로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팬층이 형성돼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순수예술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한국 전통음악에 맞춘 현대무용공연인 ‘낙:타(Nak:Ta)’와 ‘속도’가 선보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