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美서부 우량기업 상장유치활동

미서부 우량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간담회에서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미국 서부지역에서 지난 14일 5일 동안 현지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유치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장유치활동에는 하나금융투자와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일회게법인, 법무법인 화우·지평이 함께했다.

이들은 LA와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소재 10여개 현지기업을 방문해, 코스닥시장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VC대표 10명을 대상으로 코스닥시장 현황과 외국기업의 기업공개 성공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실리콘밸리의 4차산업 혁신기업 및 현지VC를 대상으로 한 이번 상장유치활동은 한국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투자자에게 미국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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