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귀화 마라토너 오주환 경주 마라톤서 올림픽 기준 통과

[연합뉴스]

20일 오전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열린 2019 경주국제마라톤에서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31·케냐명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이 2시간 8분대의 기록으로 경주시민운동장에 마련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오주한은 이날 2020년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2시간11분30초)을 넘어서며 내년 8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마라톤 레이스를 펼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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