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 치마부에가 그린 13세기 회화 작품 '조롱당하는 그리스도'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전시돼 있다. 이 작품은 파리 근교 소도시에 거주하던 한 노년 여성이 단순히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된 성상화로만 알고 부엌 등에 걸어 두었다가 우연히 감정을 통해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게 됐다. 27일 파리 외곽 상리스의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2천400만 유로(313억원 상당)에 낙찰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