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엌에 걸려있던 그림 감정가가 313억

[로이터=연합뉴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 치마부에가 그린 13세기 회화 작품 '조롱당하는 그리스도'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전시돼 있다. 이 작품은 파리 근교 소도시에 거주하던 한 노년 여성이 단순히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된 성상화로만 알고 부엌 등에 걸어 두었다가 우연히 감정을 통해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게 됐다. 27일 파리 외곽 상리스의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2천400만 유로(313억원 상당)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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