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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통신·미디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나우 코퍼레이션이 25일, 고속통신규격 제5세대(5G) 서비스와 관련해 한국의 통신사 SK텔레콤(SKT)과 제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기업용 서비스에 주력하고,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기술에 관한 로드맵 수립 및 기술이전 등 5G 개발에 관한 모든 과정에서 제휴한다. 5G전용설비로 구성되는 스탠다스얼론(SA) 로밍 도입을 비롯해 5G의 B to B(기업간 거래)용 서비스,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SKT는 올해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5G 서비스를 한국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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