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바르셀로나 산쿠가트로 이주를 앞둔 가정을 위해 집 찾아주기에 나선 가운데 덕팀 김숙과 함께 모델 장윤주, 건축가 겸 작가 오영욱이 팀을 이뤄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바르셀로나 산쿠가트 지역으로 이직을 하게 됐다며 가족이 함께 살 집을 찾는다고 했다. 월세는 1700유로(약 200만 원) 정도의 예산에 기본 가구 옵션이 마련된 매물이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첫번째 매물로 없는 게 없는 트피플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 곳은 산쿠가트 중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공원 근처에 자리잡아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에 장윤주는 "이런 데서 뛰어 놀면 아이들에게 여유를 준다"고 말했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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