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수포자(수학 포기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수학 사교육을 시작한다. 그러나 수와 연산에 대한 충분한 개념 학습 없이 도식화된 수식만을 익힌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기적의 유아수학은 수를 낱개 단위가 아닌 구조 즉, 덩어리 단위로 파악하고, 몇 개씩 묶을 것인지 전략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수와 연산에 대한 원리를 깨우치게 한다”고 설명했다.
‘기적의 유아수학’은 A, B, C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구조적 수 세기 훈련부터 연산 사고력 향상까지 연산의 난이도별 나열이 아닌 수학적 사고력 발달에 따라 설계했다. 매 단원의 시작은 거실, 부엌, 화장실과 같은 일상적 상황에서의 수학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지루함과 피로함을 덜어 준다.

[사진 = 길벗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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