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
방문지로 결정된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내 선도도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 시장은 3개 도시의 자율주행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세종자율주행모빌리티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리안 브르겐(Marianne Borgen) 오슬로 시장을 만나 시 정부 차원의 자율주행 분야 지원 및 법·제도, 규제를 비롯한 미래 교통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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