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전문 기업 필굿이노베이션이 에이플 컨설팅과 손잡고 미래 역사 개발 사업에 나선다.

왼쪽부터 고태호 에이플컨설팅 대표, 이황호 필굿이노베이션 대표[사진=필굿이노베이션 제공]
지난 31일 필굿이노베이션은 컴퓨터 시스템 설계·구축 전문기업 에이플 컨설팅과 잠실에 있는 필굿이노베이션 무인매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굿이노베이션은 에이플컨설팅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활용한 스마트 자판기, 인공지능(AI) 키오스크 등 비대면 무인 유통 플랫폼을 종합운동장역과 청담역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필굿이노베이션이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해 지하철에서 선보이는 무인 O2O 사업은 새로운 상품 유통구조와 지하철 문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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