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핵심 분야 중의 하나인 ‘건전한 회식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커피 및 다과 400인분을 준비하여 주안 국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점심 회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하여,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문화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의 10가지 실천 사항의 피켓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인천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카페' 행사. [사진=인천상의 제공]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 기업의 근로자는 “일·생활 균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근로 환경이 개선된다는 체감도 높은 사업이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본 캔들 만들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천 지역의 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을 초청하여 무료 영화 관람 행사와 문화 회식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와인 만들기 문화 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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