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영산주유소(창원방향), 여성 전용쉼터 'ex라운지' 운영

  • 고속도로 주유소 최초로 설치

영산주유소 여성전용 쉼터 'ex라운지' 모습. [사진=영산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영산주유소는 고속도로 주유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전용 쉼터인 'ex라운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방향 영산주유소 ex라운지는 샤워장과 휴게시설로 구분된다. 샤워장에는 세탁건조기까지 갖추고 있고, 휴게시설에는 안마의자와 파우더룸에다 커피를 마셔가며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업무 공간까지 구비해 놓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유소 쉼터 대부분은 화물차량 운전기사분들을 위한 콘셉트로 설치돼 있어 장거리 여행에 나선 여성 고객분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공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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