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동주택 전문 시민감사관 2명 추가 모집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예산 급증…전문가 필요'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음달 4일까지 시민감사관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예산이 급증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공동주택 분야 전문가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주택관리사, 도장·난방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 관련 분야별 사업체 10년 이상 근무 겨역자 등이다.

임기는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이다. 단, 감사 활동에 참여하면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 기간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리시청으로 방문 또는 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재 일반 10명을 비롯해 전문 18명, 특정업무 5명 등 시민감사관 33명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