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기유학원]
싱가폴 정부로부터 출자를 받아 설립된 80년 전통의 싱가폴 명문 예술대학교인 'Nanyang Academy of Fine Arts'(이하 나파·NAFA)가 오는 15일 한국유일 사무소인 신세기유학원에서 2020년 입학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은 실기시험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인영어점수가 없는 경우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실시되는 영어시험에도 응시해야 한다. 지원학과는 △3D 디자인 △디자인 & 미디어 △파인 아트 △패션 디자인 △아트 매니지먼트가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정부보조금(약2500여만원)과 추가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지며, 정부보조금은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전통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강의를 고루 갖춘 자체 디플로마 과정 뿐만 아니라 영국 왕립음대,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 에식스대, 이스트 런던대 학사학위까지 개설되어 있어 아시아적 예술과 영국의 예술 학문을 동시에 싱가폴에서 공부할 수 있다.
개설학과로는 디자인(가구&공간, 패션, 인테리어&전시, 조경&건축, 제품 & 주얼리, 광고, 그래픽, 애니메이션, 스크린미디어), 패션마케팅, 아트경영, 파인아트, 음악, 무용, 연기 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신세기유학원 자체 영어연수 과정을 통해 입학 전까지 입학요건에 합당한 영어실력을 요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입학 준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영어가 취약한 학생들에게도 국비장학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세기유학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이나 영국 등의 서구권 유학 대신 한국에서 가깝고 안전하며 학비가 저렴하면서 취업까지 용이한 싱가폴 예술대학 유학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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