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건설 제공]
대구 하반기 청약률이 최고 153.87:1까지 치솟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동대구역 현대 라프리마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지역에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76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현대 라프리마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 라프리마 전 세대에게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2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무상 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현대 라프리마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을 위한 휴게 공간까지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를 위한 상상 놀이터와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경로당을 조성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부동산 사이트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대구는 하반기 청약률이 최고 153.87:1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현대 라프리마가 들어설 동구 지역은 지속적인 노후주택 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2012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세가 87.1%, 매매가 81.3% 상승했다. 업체 측은 "대구 지역 부동산 시세가 높아진 데 비해 현대 라프리마는 동대구아파트 대비 3.3㎡당 20% 정도 저렴한 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구역 인근에 있는 현대 라프리마 주택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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