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송진우♥미나미 "생활비 빨리줘요"...이유는?

한일부부 배우 송진우와 일본인 아내 미나미의 일화가 화제다. 

송진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내 미나미가 적은 손글씨 메모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내 미나미가 준비한 잠옷 티셔츠와 함께 "추울 거야 이거 입고 자. 오늘도 수고했다. 내일도 힘내. 부탁이 있는데 빨리 생활비 보내줘. 2만원 빨리요"라는 메모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새벽에 들어왔더니 쪽지 편지와 추우니 따뜻하게 입으라고 걱정해주는 미나미"라고 고마움을 드러내면서도 #근데 왜 거실에서 재워 #정말 2만원이면 되는 거지라는 장난기 어린 해시태그를 달아 훈훈함을 안겼다.

송진우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 연극과 출신으로 지난해 방영한 tvN 인기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인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송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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