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의정 주무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민복지 및 생활불편, 국민안전 등의 5개 분야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접수한 결과 4,308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서면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26건 중 김의정 주무관의 과제가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의정 주무관은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발급 조건 완화’를 과제로, 현행 「주차가능 표지」 발급기준의 모호성을 개선하고자, 장애진단서 작성 시 보행상 장애여부를 필수적으로 기입하여, 「주차불가 표지」와 「주차가능 표지」 발급 여부를 오로지 장애진단서의 해당사항으로 판정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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