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 상장폐지에 따른 신주배정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20원(7.87%)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두산중공업은 1.97% 하락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 상승세는 자회사 편입 소식에 따른 신주 배정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자회사 두산건설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 주식 보유 주주에게는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해 교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