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안양시 공동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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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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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2일 안양시와 공동으로 제8회 안양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8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2019년도 마지막 박람회에는 강소기업인 ㈜알에프피티, ㈜퍼슨메디칼, ㈜네비웍스, 에스티씨(주), 에이스공조(주)등 22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447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봤으며, 현장에서 59명이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람회 사전행사로 ‘스펙보다 중요한 취업의지’라는 주제하에 오후 1시부터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특강이 진행됐고, 4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또 가상현실(VR)면접,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성결대 학생 및 안양 지역청년을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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