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입주예정아파트 불편해소 현장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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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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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가 이달과 내년 2월 입주예정인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좁은 진입도로와 도로개통 문제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는 2차선 도로인 초당로에 우회전 차선을 확보, 교통흐름을 원활히 했다. 이어 아파트 정문 앞 초당1길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도 설정해 좁은 도로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또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푸르지오7차 아파트 앞 수변로 끝 지점을 공단과 직접 연결하는 것과 미개통 도로를 신속히 개통하기 위해 푸르지오 6·7·9차 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할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점을 찾아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상록구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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