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라톤? 광양시 내년 1월 2일부터 열어

  • 책 1쪽이 1m 꾸준히 읽고 목표코스 완주 상품 푸짐

광양시가 내년 1월 2일부터 독서마라톤 대회를 연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듯 꾸준히 책을 읽고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독서문화진흥과 시민들의 독서습관 생활화를 위해 이번이 7회째다.

 

광양시청[사진=광양시 제공 ]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5km(5,000쪽), 10km(10,000쪽), 20km(20,000쪽), 42.195km(42,195쪽)의 4가지 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며,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참가자들은 광양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들어가 독서일지에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감상평을 기록하되 초등학생은 30자 이상, 중학생 이상은 50자 이상 독서감상평을 기록해야 한다.

이번 독서마라톤 대회는 내년 10월 31일에 마친다.

목표한 종목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증이 발급되고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을, 우수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다.

광양시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대회기간이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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