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날 국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 등에서 농성하면서 본회의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국회 본회의가 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이날 2시 55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당초 3시 본회의 이후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 의원들이 '문희상 사퇴', '문희상 사퇴하라' 등을 연호하면서 결사 항전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국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의장석 등에서 농성하면서 본회의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국회 본회의가 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통과 저지를 위해 이날 2시 55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당초 3시 본회의 이후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이었지만, 한국당 의원들이 '문희상 사퇴', '문희상 사퇴하라' 등을 연호하면서 결사 항전에 나선 모습이다.

국회 본회의는 언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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