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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재난대비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재난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제반 사항을 사전에 계획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훈련으로 지난 해 6월 20~21일 이틀 동안 황강댐 무단방류에 따른 임진강 수위 상승을 가상하여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육군 28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평가방법은 훈련기획, 설계 분야에 대한 사전 서면평가, 훈련실시에 대한 현장평가, 훈련평가에 대한 사후 서면평가로 구분되어 훈련의 모든 과정을 중앙평가단에서 평가 했다
군은 지난해 6월 20일 오전 토론훈련을 통해 태풍 북상 및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 등 재난 발생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임무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21일 오후에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 주상절리에서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수난사고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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