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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영 전 영덕부군수. [사진=윤위영 사무실 제공]
윤 예비후보는 “1982년 상주시 화북면에서 9급 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 뒤, 1991년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35여년 간 지방자치행정을 굳건히 지켜왔다”며,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형성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이제는 상주시와 시민을 위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인구가 1965년 26만5000명을 기록할 정도로 위상이 높았던 상주시가 개발시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침체됐다.”고 안타까워하며, “하지만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주를 시민과 함께 그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시장의 세가지 패러다임으로 첫째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지역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행동하는 시장, 둘째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소외된 이웃의 부족하고 힘든 삶을 채워주는 따뜻한 시장, 셋째 가족처럼 소통하고 화합하는 훈훈한 시장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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