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스알은 전 거래일 대비 29.95%오른 807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시상황을 대비한 정보, 보안, 해킹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에스에스알은 공공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팀과 IT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보안진단 솔루션 솔리드스템과 웹 악성코드 모니터링 솔루션 메티아이 등 독보적인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안랩, 삼성에스원 등 국내 유수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에스에스알은 지난해 매출 138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에스에스알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