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준일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나는 우리가 실수를 넘어서, 그 진심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운영자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았다. 부디 이해해달라"는 글을 영문으로 남겼다. 이는 팬카페 운영 중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양준일의 최대 팬카페 '판타자이'는 지난 5일 공지문을 통해 "카페 재정비를 위해 모든 게시판의 글쓰기가 제한된다. 신입회원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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