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국vs중국 축구전적 ‘10승 3무 1패’ 한국 우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현상철 기자
입력 2020-01-09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한축구협회]


9일 밤 10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한국 대 중국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JTBC가 저녁 10시 15분 중계한다.

김학범호가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올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다.

아시아에 걸린 티켓은 4장이다. 이 중 개최국인 일본이 1장을 챙겼고, 나머지 3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 축구는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 무대에 나섰다. 이번에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9회가 된다.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16년 카타르에서 열린 준우승이다.

[연합뉴스]


조별리그 C조 첫 상대는 중국이다. C조에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중국이 포함됐다.

한국은 중국 대표팀과 역대 전적 10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C조에서 중국이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는데다, 역대 전적이 우세해 이날 경기에 한국이 1승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단, 나머지 팀이 중국과의 경기에서 1승을 거두면 골득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은 이날 대승을 하는 게 유리하다.

주의해야 할 중국 선수는 2015년 비테세(네덜란드)에 입단해 유럽 무대를 경험한 장위닝(베이징궈안)이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에서 8골을 넣었고, 중국 A대표팀에서도 10경기 2골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신중하게 중국전을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감독은 전날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라서 중요하고 힘들 것이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할 것”이라며 “중국을 상대로 한치의 방심 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