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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캄보디아 상업부 장관이 9일, 캄보디아의 주유소에 대해 정부가 설정하는 유류 소매 가격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미국과 이란간의 대립으로 원유가격이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업부는 종래대로 2주마다 원유가격 재검토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복수의 현지매체(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상업부는 이달 1~15일 소매가격으로 가솔린 1l당 3750 리엘(약 101 엔), 경유는 3650 리엘을 적용했다. 이 가격을 초과해 판매하지 않도록 소매업자들에게 당부했다. 정부가 설정한 가격을 초과해 판매하는 소매업자에게는 1000 달러(약 11만 엔)의 벌금이 부과된다.
상업부는 싱가포르 시장의 석유제품가격지표(MOPS)를 기준으로, 소매업자의 비용과 부가가치세(VAT) 등을 고려해 연료의 소매가격을 산출한다.
캄보디아는 석유 제품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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