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 보수통합과 지역발전 방안 의견 밝혀.. 21일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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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기성 기자
입력 2020-01-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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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사진=정병국 의원실 제공]

정병국 국회의원(5선, 여주·양평)이 21일 경기 여주시 지역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병국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발전 방안과 보수통합 및 출마계획을 밝혔다.

정 의원은 “8년간 여주시의 중첩된 규제를 풀면서도 자연환경을 지켰고, 연간 시 4000억원 예산에서 8000억원으로 성장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여주는 경강선 전철이 개통됐고, 4곳의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지로 발전했는데, 이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농업과 바이오산업 등을 육성해 벤처타운을 접목한 바이오단지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보수통합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으라는 국민적 명령으로 새로운 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함께 신당 창당을 위한 기구 및 공천심사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 다음달 15일 전까지 통합된 혁신보수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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