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미래 성장 동력 사업 탄력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1-22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장촉진지역 신규사업 3건, 사업비 75억원 확보

문경시청 전경[사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 변경 안이 지난 16일 확정됨에 따라 성장촉진지역 신규 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전략 신규 사업은 5년 이내 가시적인 성과가 가능한 사업으로 ▲문경 청정 식물원 조성사업(50억원, 2020~2023) ▲실내촬영 스튜디오 조성사업(20억원, 2020~2022) ▲산양 양조장 주변 정비(5억원, 2020~2021) 등 3건 이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조에 따라 경상북도는 성장촉진지역으로 문경시를 포함한 16개 시군을 관리하며, 1차 서면검토, 2차 사업비 검증과 자문회의, 3차 현장점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성장촉진지역’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시군을 대상으로 연평균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재정상황 및 지역접근성 등을 5년마다 종합평가한 결과로 지역사회기반시설의 구축 등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에서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자치부장관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동으로 작년 9월 10일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으로 문경발전 100년 앞당길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 일등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