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설 맞아 명절 음식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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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20-0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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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조손가정 66곳에 명절용 가정간편식 전달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간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설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사랑의 도시락과 가정간편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명절용 가정간편식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주민센터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66곳에 떡국 떡과 곰탕, 소불고기, 만두류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16곳의 가정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까지 더해 배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 명절 음식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제조 및 급식사업의 특성을 살린 식사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연간 30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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