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삼성전자는 에어컨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 20일, 태국 방콕 (사진=NNA)]
태국 가정용 에어컨 시장 점유율 3위인 태국삼성전자(TSE)는 탑 2를 목표로 내걸었다. 가전부문 차램퐁 부사장은 올해 판매되는 에어컨 중 프리미엄 상품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태국의 가정용 에어컨 시장은 2018년도 현재 34%의 점유율의 미쓰비시 전기가 1위, 다이킨 공업이 2위이다. 차램퐁 부사장에 의하면, 삼성이 3위, 파나소닉이 4위로 보인다.
TSE는 20일, 바람없이 시원하게 공기를 냉각하는 '윈드프리' 기술과 초미세먼지 PM1.0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기능을 구비한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했다. TSE는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가전으로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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