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1주일도 안 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이 영화 누적 관객은 300만2천304명을 기록했다. 전날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300만을 넘어섰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 행적을 그린 영화다. 절제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날까지 설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성별과 연령대와 관계없이 고른 호응을 얻는 중이다.
CGV에 따르면 이 작품의 여성 관객 비중은 51.5%, 남성은 48.5%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비중이 36.1%로 가장 높았고, 20대 24.3%, 40대 22.6%, 50대 16.3% 등의 순이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이 영화 누적 관객은 300만2천304명을 기록했다. 전날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300만을 넘어섰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 행적을 그린 영화다. 절제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날까지 설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성별과 연령대와 관계없이 고른 호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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