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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확진자 발생...서울시 '우한 폐렴' 안전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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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0-01-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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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께 메시지를 발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수칙을 준수하시고 발열, 호흡기 증상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 후 국내 네 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안내문이 걸려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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