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다음달 4일 군민과 만나 군정을 설명하고 대화한다.
담양군은 군민과 공감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행정을 위해 오는 4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권역별로 군민과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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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가 다음달 군민과 대화를 차례로 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담양군 제공]
특히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주민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며 현안사업의 해결책과 상생 방안을 찾는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해당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조치계획을 서면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군민과 열린 대화는 △2월 4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담양읍, 월산면, 무정면, 금성면, 용면) △5일 오후 3시 고서문예회관(고서면, 가사문학면, 창평면, 대덕면) △7일 오후 3시 수북복지회관(봉산면, 수북면, 대전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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