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훈남 아들'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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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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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인규의 훈남 아들이 화제다.

1월 3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안녕하십니까~불', '감사합니다~람쥐' 등 중독성 강한 유행어로 전성기를 누린 개그맨 홍인규가 등장했다.

홍인규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보육원 생활을 할 당시 큰 도움을 준 원장선생님을 찾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홍인규는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권투 선수 출신 삼촌 손에 자랐고, 엄격하게 훈육했던 할머니와 삼촌이 두려워 어머니를 찾아 8살의 나이로 가출을 감행하면서 보육원 생활을 하게된 사연을 지니고 있었다. 

인규는 홍인규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에 선발돼 데뷔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남기며 활약했다.

홍인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홍태경군과 홍하민군은 아빠를 닮은 훈남 외모로 유명하다.

홍인규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홍인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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