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이날 하루 백화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역시 같은 날 휴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통 백화점들은 매월 1회 월요일에 휴점하지만, 1월에 신정과 설 연휴가 겹쳐 휴점일이 많아진 경우 2월에는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방역을 위해 휴점일 따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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