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주요 백화점들 10일 휴점…신종코로나 방역 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20-02-04 1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롯데백화점 내부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0일 하루 휴점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조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하루 백화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역시 같은 날 휴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통 백화점들은 매월 1회 월요일에 휴점하지만, 1월에 신정과 설 연휴가 겹쳐 휴점일이 많아진 경우 2월에는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방역을 위해 휴점일 따로 잡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