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톡톡톡’ 원승일 기자, 환경부 장관 ‘감사패’ 수상

언론사 최초 환경부-아주경제 영상 공동제작 MOU

2018년 8월~2019년 9월, 1년여간 환경 이슈 방영...연출·진행 맡아

아주경제신문 경제팀 원승일 기자가 환경 정책을 영상으로 담은 프로그램 ‘환경, 톡!톡!톡!...원 기자가 간다’로 환경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한 원승일 기자는 1년 넘게 진행을 맡아 왔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환경 정책 홍보 프로그램인 ‘환경, 톡!톡!톡!’을 지난 1년간 진행한 공로로 원승일 기자에게 지난 1월 30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8년 8월 30일 ‘수도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으로 첫 방영을 한 ‘환경, 톡!톡!톡!’은 미세먼지와 폐기물,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언론사 최초로 환경부와 아주경제가 방송 공동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 환경 정책을 동영상으로 전하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환경 정책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환경 톡톡톡'을 진행 중인 원승일 아주경제 기자(왼쪽)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