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 의정부 저소득·취약계층 성금 1000만원 기탁

'회원사 십시일반 모은 성금 4년째 기탁'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오른쪽 4번째)이 최상곤 회장(오른쪽 3번째) 등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이하 북부상공)는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북부상공 최상곤 회장, 김태호 부회장, 이상훈 의정부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북부상공은 2017년부터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낸 후원금으로 성금을 마련, 시에 전달해오고 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