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장하는 5일장은 마석(3, 8일장), 장현(2, 7일장), 광릉(4, 9일장) 5일장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와 접한 구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가 무방비 상태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상인회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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