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시장에서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 E&A는 23.06% 오른 29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른손 E&A를 최대 주주로 둔 자회사 바른손(29.85%)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기생충'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컴퍼니케이(10.82%),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 ENM(3.03%)도 상승했다.
이로써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영화가 됐다. 또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비영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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