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대박의 탄생' 코너에서는 '멸치집'이 소개됐다.
멸치집은남다른 멸치회무침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쓰이는 부산 기장에서 올라온 '대멸'은 그 크기 부터가 남다르다. 어른 중지 손가락보다 굵고, 큰 멸치는 이제껏 우리가 알고 먹던 멸치와는 레벨이 다르단다.
신선한 멸치를 맛있게 무쳐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양념장이다. 먼저 고추장, 청주, 배, 생강, 마늘 등을 넣고 양념장을 만드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초! 단순한 신맛, 단맛이 아닌 사람들 입맛 끌어당기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선 식초가 가장 중요하단다. 양념장에 들어가는 식초만 무려 4가지라고 한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막걸리 식초를 비롯해 3가지의 식초를 더 섞어 새콤하면서도 맛있는 양념장을 완성한다.
멸치집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15길 44에 위치해있다.

[사진=다이닝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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