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정기주총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한진그룹 지분경쟁이 선정적으로 가족간, 혹은 기존 경영진과 외부세력 간의 다툼으로만 알려지고 있어 우려된다는 것이다.
포럼 관계자는 “양측이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갖고 있는 정책, 전략 등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이를 공정한 토론의 장에서 논의해야 한다”면서 “이는 곧 한국 주주총회 문화와 자본시장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측은 토론회와 관련, 중립적인 패널 구성을 통해 양쪽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도 약속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2/14/20200214110055174852.jpg)
[사진=한진그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