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실리콘앨리동탄]
대기업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 연면적 23만8615㎡,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무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기숙사등이 복합된 종합시설로, 주차공간은 법정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총면적 155만6000여㎡ 규모로, 추후 4500개의 기업과 20만 명의 상주인구를 갖출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한미약품 연구센터·아신제약·현대트랜시스 등이 들어섰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을 비롯한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나뉘며 전 호실에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공기 청정 기능이 강화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된다. 부대시설로는 공유라운지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이 계획돼 있다.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를 통하면 서울 및 수도권 산단과도 손쉽게 오갈 수 있고, 오는 2022년에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일부 구간이 직선·지하화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