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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9번째 환자가 발생한 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마스크 판매대에 안내문이 걸려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이 같은 증상이 있을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여러 가지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감시나 조사나 이런 부분들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일단 호흡기증상을 보인 분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면서 “가급적이면 집에 머무르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본적인 것은 손을 통해서 감염병이 전달되기 때문에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유증상시의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좀 더 준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RSV에 집단 감염됐다. 평택시 보건소 측은 추가 확산에 대비해 다른 신생아와 조리원 출입 성인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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