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8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이하 ’IP회수지원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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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특허청]
IP회수지원기구가 직접 담보 지식재산을 매입하기 때문에 지식재산 담보대출시, 은행의 회수 위험이 한층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지식재산 담보대출 규모 4331억원으로 전년 886억원보다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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