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7대 주요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분야 생산기반 조성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서다.
세부사업은 지주 및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 우량 품종 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개부분이며, 총사업비는 88억 원이다.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FTA 체결에 따른 과수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농가들은 지역농협의 교육과 지도·감독 아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과수분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이 국비로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상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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